쓸툴.site
Tech & Story

야추(Yacht) 다이스 확률 공략: 라지 스트레이트를 노릴까, 풀하우스를 노릴까?

📅 2025-12-19 👨‍💻 에디터 K
야추(Yacht) 다이스 확률 공략: 라지 스트레이트를 노릴까, 풀하우스를 노릴까?

주사위 5개를 굴려 족보를 만드는 '야추 다이스(Yacht Dice)', 해보셨나요? 닌텐도 스위치의 '51 Worldwide Games'에 수록되면서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보드게임이죠. 흔히 운 70%, 실력 30%의 게임이라고 불리지만, 고수들의 승률이 압도적으로 높은 이유는 그 30%의 실력 영역에서 **'수학적 확률 계산'**을 철저히 하기 때문입니다.

많은 초보자가 범하는 실수가 "느낌상 뜰 것 같아서" 무리한 족보를 노리는 겁니다. "인생 한방이지!" 하면서 말이죠. 하지만 야추는 한 판으로 끝나는 게 아니라 12라운드 동안 점수를 쌓는 게임입니다. 한 번의 대박보다는 평균적인 점수 관리가 훨씬 중요하죠. 오늘은 구체적인 상황에서 어떤 선택을 하는 게 수학적으로 이득인지, **기댓값(Expected Value)** 개념을 통해 분석해 드릴게요. 이것만 알면 친구 돈 따는 건 시간문제입니다.

1. 스트레이트의 유혹: 2, 3, 4, 5가 떴을 때

주사위를 굴렸는데 `2, 3, 4, 5`가 나왔습니다. 여기서 `1`이나 `6`이 나오면 '라지 스트레이트(40점)' 대박이죠. 남은 기회는 2번. 과연 1이나 6을 노리고 주사위 하나를 다시 굴리는 게 맞을까요? 아니면 안전하게 숫자를 모을까요?

수학적으로 계산을 해봅시다. 주사위 하나를 굴려 특정 숫자(1 또는 6)가 나올 확률은 `1/3 (약 33.3%)`입니다. 기회가 2번 남았다면 성공 확률은 약 55%까지 올라갑니다. 반반보다 높은 확률이죠. 게다가 성공 시 얻는 점수가 40점이라는 고득점이기 때문에, 이건 통계적으로 꽤 해볼 만한 도박입니다.

하지만 만약 이미 `2, 3, 4`만 있고 숫자 2개가 비어있다면? 확률은 한 자릿수로 급락합니다. 이때는 과감히 포기하고 점수가 낮은 족보(예: 숫자 합계)를 채우는 '손절'이 필요합니다. 안 되는 걸 붙잡고 있는 게 패배의 지름길입니다.

2. 풀하우스 vs 야추: 욕심의 경계선

`5, 5, 5, 2, 2`가 떴습니다. 이미 '풀하우스(25점)'가 완성된 상황이죠. 여기서 만족하고 25점을 챙길까요, 아니면 `2, 2`를 다시 굴려 전설의 '5-야추(50점)'를 노릴까요? 야추는 5개의 주사위가 모두 같은 숫자가 나오는 최고의 족보입니다.

이 선택은 **'현재 점수 상황'**에 따라 달라져야 합니다. 게임 초반이거나 내가 지고 있다면, 50점을 노리고 모험을 걸어야 해요(High Risk High Return). 야추가 뜰 확률은 낮지만, 뜨면 단숨에 역전할 수 있으니까요. 하지만 내가 이기고 있거나 안정적인 점수 방어가 필요하다면, 확정된 25점을 챙기는 게 현명합니다. 무리하다가 실패하면 15점(5 세 개)으로 점수가 곤두박질치니까요. 고수는 자신의 '운'을 믿는 게 아니라 '상황'을 판단합니다.

3. 상단 보너스의 중요성

야추에서 승패를 가르는 가장 큰 요인은 사실 '야추'가 아니라 **'상단 보너스(+35점)'**입니다. 1부터 6까지의 숫자 합계가 63점을 넘으면 보너스 점수를 받는데, 이게 웬만한 족보 하나 점수보다 큽니다. 따라서 초반에는 무조건 4, 5, 6 같은 높은 숫자를 모아서 상단 점수를 확보해 놓는 전략이 필수적입니다. 1이나 2는 점수 기여도가 낮으니 과감하게 리롤하세요.

🎲 확률의 지배자가 되세요

이제 감으로 게임하던 시절은 끝났습니다. 확률을 알면 주사위가 내 편이 됩니다.

지금 바로 쓸툴의 야추 다이스 게임에서 이 전략들을 실험해 보세요. 친구들의 코를 납작하게 해줄 승리의 여신이 당신을 기다립니다.

이 글이 도움이 되셨나요?

친구들에게 공유하고 함께 이야기해보세요!

🤖